지난 해 12월 24일 국내 최초로 한국국제법연감 영문판(Korean Yearbook of International Law)이 세계국제법협회 한국지부에 의하여 발간되었다.
국제현안에 관한 우리나라의 국제법 실행과 논문, 국내법원의 판례 등을 담은 연감을 발간하여 외교정책에 대한 국제법적 정당성의 근거를 대내외적으로
전파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의 경우에는 이미 56년째 매년 영문판 일본국제법연감을 발간하여 배포해 옴으로써
국제분쟁에서 일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국제법적 근거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예컨대, 독도 문제 등).
법무법인 제이앤씨의 구충서 대표변호사는 이처럼 뜻깊은 한국국제법연감 영문판 제1호의 발간사업을 후원하기위하여 기꺼이 후원금을 기부하였다.
이런 연유로 한국국제법연감 영문판 제1권의 내부 표지에 Supporting Members로 LAW FIRM J & C 가 기록되게 되었다.
위 발간사업을 후원한 국내의 법무법인은 3개의 대형로펌과 법무법인 제이앤씨 등 4개에 불과하였다.
법무법인 제이앤씨는 앞으로도 국익과 공익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노력해 나갈 것이다.
